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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 만한 곳2

[제주도] 해발 1100m의 휴게소와 1100고지 습지 제주에서 가장 높은 휴게소, 1100고지 휴게소. 브릭캠퍼스 일정을 마치고 다시 표선으로 돌아가기 전, 제주도에서 들릴 수 있는 가장 높은 휴게소를 지나가 보았다. 일단 멍선생이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휴게소는 지리산 정령치휴게소로(1172m) 알고 있는데, 이 곳 제주도의 1100고지 휴게소도 만만치않게 높다. 위치는 여기. 브릭캠퍼스에서 도깨비도로를 따라 쭉 가면 나온다. 산 길을 오르는 것이라 구불구불하게,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차에서 멀미하는 사람에겐 살짝 불편한 길이 될 수도있다. 하지만 도착하면, 하늘이 손에 닿을 것만 같은 것이 공기마저 맑아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한라산 정상은 꽤 멀고, 그 사이에는 오름이 꽤나 많기 때문에 맑은날에도 정상이 .. 2022. 10. 13.
[제주도] 세화해수욕장 꼬마가 3살때였나, 얼떨결에 지나가다가 들린 세화해수욕장이 놀기 좋았던 기억에 5살에도, 6살에도 다시 오게된 해수욕장. 5살에는 물놀이하기에 약간 추운 날이어서 물에 들어가서 놀진 못했지만, 올해, 6살에는 제대로 놀고 온 세화해수욕장이다. 여름철 잔잔하고 조용한 해수욕 장소로 기억이 남는데, 그 이유는 간조때에 시간을 맞춰가면, 바다 가운데 얕은 섬이 생겨서, 거기서 놀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해수욕장 위치는 여기. 공용화장실 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렇게 넓진 않다. 해수욕장이라 하기엔 샤워실, 파라솔 대여 이런 것들이 없어서 약간 아쉬운 정도. 어차피 멍선생은 숙소가 지도에 보이는 '이디하우스' 이기 때문에 그냥 걸어 다녔다. 물이 완전히 빠지기 전의 모습. 돌들이 많은데 이 부분만 살짝 잘 피..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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