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게릴라 Pro-3000 액션캠

 

일렉트로 마트를 갔다가 재고떨이? 창고정리?로 저렴하게 나온 액션캠을 발견했다.

자전거 블랙박스로 쓸까 해서 짭프로나 가성비 좋은 액션캠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생각한 금액의 제품이 나와서 빠르게 구매했다. (인터넷 최저가 보다 싸게 산 듯 하다. 득템!!)

 

 

앞면에 제품이 보이고, 뒷면과 옆면엔 사용처가 얼추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다.

다른색도 있었나보다, 멍선생이 구매한 일렉트로마켓에는 깜장이밖에 없었는데.

 

구성품은 이렇다.

방수케이스, 거치대 관련 물건들, 충전기, 설명서, 본체 등등

 

설명서엔 액션캠 부위별 이름과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대충 블랙박스 용도로 쓸 것이니깐, 필요할 때 찬찬히 읽어 보는 것으로,,

 

물건은 방수케이스에 포장되어 있다.

앞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방수케이스의 윗부분에 열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옆으로 밀고 까만 플라스틱 부분을 올리면 (올린다고 하는게 맞나?..) 열린다.

 

방수 케이스에서 꺼낸 모습.

앞에 전원버튼이 있다.

 

옆면에는 각각 SD카드 슬롯과 충전단자, UP & DOWN 버튼이 있다. 

UP & DOWN버튼은 딱히 어디에 쓰는지 아직 잘 .. 모르겠다.

본체 하단에는 배터리를 뺄 수 있게 되어있지만, 배터리 충전기는 따로 없어서 뺄 일이 없을 것 같다.

본체에 Micro 5 pin을 직접 꽂아서 충전하면 된다.

 

완전한 구성품.

저기서 방수케이스, 충전선, 본체, 핸들바 마운트 정도만 쓸 것 같다.

 

화질은 이정도.

Full HD급을 지원해준다.

32gb 메모리카드로 1시간 정도니깐...

멍선생이 자전거를 타고 회사를 간다 하면 한번 탈 때마다 촬영된 영상을 지워야 할 것 같다.

(출퇴근길이 자전거로 편도 1시간이라서...)

 

 

아직 자전거 거치부분을 정리를 못해서 설치를 해놓진 못했다.

방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 상태라..

이제 곧 겨울인데 집에서 달아놓고 내년이나 되야 써야 할 것 같다.

나름 저렴하게 장난감 하나 구매해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