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선생 아부지 생신선물로 시계를 하나 해드렸다.
갑자기 어느날 본가를 방문했더니, 심장박동 체크하고 혈압체크하셔야 한다고 시계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생신기념으로 하나 구매했다.
아부지가 워낙 손목이 얇으셔서 44mm가 아닌 어무니꺼와 같은 사이즈의 40mm를 구매했다.
실버로 구매했더니 하얀색 박스에.. 하얀색 스트랩.
개봉해보자.
구성품은 이렇게.
본체, 충전기, 설명서와 사은품(?)으로 액정보호필름이 왔다.
먼저 액정보호필름을 붙이고 시작하자.
혹시 모를 액정의 먼지를 털어내고,,
개봉하자마자 붙였기에 먼지제거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았다.
전면보호비닐제거 스티커를 액정보호필름에 잘 붙여서 액정에 필름을 먼저 붙여준다.
혹여나 보호필름 뒷면에 지문이 묻어서 더러워질까봐 전면보호비닐제거 스티커를 붙이고 작업했다.
필름이 액정에 잘 붙었으면, 이제 전면보호비닐제거 스티커가 일을 할 때가 된 것이다.
보호필름을 잘 떼주면, 완성!
기포가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해주면 된다.
보호필름은 2개정도씩 오기때문에 실패한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시 천천히 시도하면 된다.
보호필름도 붙였으니 혹시 배터리가 없을까 충전부터 해본다.
다른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윗부분 버튼이 전원버튼이다.
누르고 꽤 오래 있어야 켜진다.
이제 연결을 해보자.
갤럭시 웨어러블 (Galaxy Wearable) 어플을 열고 폰과 연결을 시켜보자.
처음 인식이 되면 각 기기의 숫자가 일치하는지 확인 작업을 한다.
숫자가 일치함을 확인하면, 등록이 시작된다.
초기에는 이것저것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므로 시간이 조금 걸린다.
혹시나 배터리가 걱정이라면 충전기 위에 올려두고 작업을 해도 된다.
세팅이 끝나고, 아부지 손목에 채워드렸다.
멍선생꺼처럼 무거운게 싫다하셔서 40mm를 구매했는데 잘 한것 같다.
갤럭시 워치4는 OS가 타이젠에서 웨어OS(Wear OS, 안드로이드 기반) 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기존 워치를 가지고있던 멍선생이 보기엔 인터페이스, 구성 등등 이질감이 없이 세팅이 되었다.
시계에 붙어있는 두개의 버튼 역할도 그대로고.. 겉으로 보이는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멍선생도 새로 사고싶지만, 기존 시계가 아직 멀쩡하므로 패스..
ps. 혈압측정은 별도의 무선 혈압 측정 기기를 구매해야 한다.
아부지가 혈압측정을 원하셨었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있을때 하나 사서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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