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낭뜰에쉼팡 카페 도을

 

낭뜰에쉼팡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후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카페.

주변에 마땅한 카페가 없어서 살짝 당황하긴 했는데, 

옆에 대기석인 줄 알고 들어간 마당이 카페일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위치는 여기.

정말 낭뜰에쉼팡 바로 옆에 있다.

현대인의 필수, 카페인을 식사 후 바로 챙길 수 있다는점에서 좋은 것 같다.

 

낭뜰에 쉼팡에서 본 마당.

대기석으로 착각할 법 하게 생겼다.

 

하지만, 건물은 살짝 떨어져있고,,,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ㄷ을 이라 써있어서 어떻게 읽는 것인가 한참 찾아보았다.

 

실내는 이렇게.

카운터고 외벽이고 모두 돌로 되어있어서 도을 인가? ㅋㅋㅋ

실내에 앉을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다.

다들 식사하고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가느라 앉아 쉬는 손님은 보이지 않는다.

 

벽면엔 이런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있다.

멍멍이는 무엇으로 만든걸까 ㅎㅎ 

 

실외에도 앉을 자리가 있다.

날씨가 괜찮아서인지 커피기다리는 사람들이 모두 실외에 앉아있었다.

저 돌 테이블은 봐도 신기하네 ㅎㅎ

 

마지막으로 항상 먹던 아메리카노가 아닌

여기서만 파는 시그니처메뉴 우도땅콩크림라떼를 시켜먹어보았다.

 

우도가 가까워서 그런지 우도 땅콩라떼를 파는 것이 신기했다.

맛은 고소한 땅콩향이 가득한 라떼..

멍선생은 라떼를 안좋아하므로 패스.

 

낭뜰에쉼팡에서 식사후 바로 후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카페 도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