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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춘천] 춘천시청 주변 맛집, 자매키친

by 멍선생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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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어무니 생신을 맞이하여 방문한 춘천.

춘천이 가까워서그런지 되게 자주 가는 듯 하다.

아부지랑 어무니랑 단 둘이 계시면 잘 안드시는 메뉴인 파스타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일단 위치는 여기.

춘천시청 윗쪽에 도시공사에서 팔호광장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다.

멍선생의 학창시절에 길목 끝자락에 학원이 있어서 자주 다녔던 길인데,

벌써 15년이 지난 일이므로 저 동네도 많이 바뀌었겠다 싶은데, 길 넓이는 그대로다.

 

일단 저 길을 따라가면 길 옆으로 이렇게 기존 주택을 몇개 합쳐서 음식점으로 바꾼 곳이 있는데,

앞에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된다. 한 5대 정도 넉넉히 댈 수 있어 보인다.

주차를 하고 가게 쪽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우리가 가려는 자매키친과 카페가 붙어있는 듯 하다.

 

마당이 마음에 드는 구조..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단독주택지에 이런 마당을 가진 주택 하나 갖고 싶긴 하다.

 

일단, 자매키친은 열었다고 대문짝하게 붙여놓았다.

그 옆에 카페, 조운동 에는 무엇을 파는지 적혀있는데,

꼭 이정표... 동네 안내판.. 같이 되어있어서 잘 보이진 않는다.

자세히 보니 아메리카노 35, 맥주.. 가 보인다. 다음에 춘천에 가면 저길 가봐야겠다. 맥주라니..!

 

일단 일행 이 기다리는 관계로 언능 들어가보자.

자매키친의 입구는 왼쪽 신발이 정리되어있는 문이다.

슬리퍼가 있어야 하는데, 손님이 많아서인지 다 나갔다.

따로 신발장이 없으므로 신발 정리를 잘 해놔야 할 것 같다.

 

옛 가정집을 개조한 것이라 음식점 치고는 실내가 약간 좁다.

홀은 없고 모두 방으로 되어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엔 좋은듯.

저기 보이는 곳이 주방이고, 계산대가 있는 곳이다. (사장님 뒷모습 살짝)

 

여긴 화장실가는길..

화장실도 옛날 화장실을 개조해놓은거라 약간 좁다.ㅎ

 

멍선생 일행이 식사한 방 내부.

왼쪽에 부모님과 멍선생 형과 형수, 저기 올라프있는쪽이 멍선생 3인가족, 이렇게 안게 되었다.

사이가 멀리 떨어져있어서 서로 모르는 다른 팀이 앉아도 될 것 같다.

방이 이렇게 두갠가 세개 더 있었는데, 다른 손님들 얼굴이 너무 잘 보여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시킨 음식들.

샐러드를 기본으로 먹고, 식사류를 시켰다.

쌀이 없으면 안되는 냥냥이를 위해 시킨 카레밥.

음식이 대체로 매콤하게 되어있어서 꼬마가 맘놓고 먹을게 토마토 파스타밖에 없었다.

 

카운터 뒤에 있던 LED 장식. 자매키친~

 

 

-- 식사 후기

-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끌고 가도 괜찮음.

- 파스타 좋아하는 멍선생에겐 괜찮은 집이었음.

-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어른들 먹기에 좋음.

-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라 나름 분위기 괜찮음.

- 마카롱을 안먹어봤네.

- 건너편 카페,조운동 도 방문해보고 싶다.

 

 

멍선생은 너무 많이먹어서 배탈이 났던,,,

춘천에 색다른 맛집이 많이 생겨서 좋다.

 

함께 먹은 멍선생 형의 블로그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lunarail/2228975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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