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MAM 공기청정기

 

맘(MAM) 공기청정기 AWN-1111A.

 

냥냥이가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와디즈에서 발견한 공기청정기다.

현재 멍선생의 집에는 거실에 샤오미, 안방에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있다.

꼬마방에도 하나 공기청정기를 두어서 집안의 공기를 맑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냥냥이의 지름신에 멍선생은 동의를 해주었다..(안쓰게 되면 회사가서 쓰겠다고 하여서..)

 

와디즈 펀딩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다. (멍선생은 사실 얼마인지 잘 모른다..ㅋ)

펀딩을 하고 2달? 꽤 긴 시간을 기다려 기억에서 잊을 때 쯤 택배가 왔다.

 

흰색 책상용 공기청정기 1개와 여분필터가 같이왔다.

 

상품을 먼저 뜯어보자..

정말 심플하게 생겼다.

흰색에 가운데 투명창으로 필터가 보인다.

 

위에서 보면 터치버튼과 송풍구가 보인다.

바람세기는 자동/ 강/약  두 단계가 있다.

 

구성품은 본체 + 마이크로5핀 USB 전원 케이블로 이루어져있다..

 

조심스럽게 옆면을 앞으로 당겨보자.

문이열린다~!

이렇게 열면 안에 필터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필터도 뺴보자.. 내부는 더더더 심플하게 생겼다. 

필터는 자동차용 필터처럼 생겼다. 크기만 맞으면 호환해서 써도 될듯한 느낌?

 

전원을 연결하려면 동봉되어있는 마이크로5핀 USB 를 뒷면 하단에 맞추어 꽂아주면 된다.

 

요즘 안드로이드폰들이 USB-C 타입을 채택하고있어서 마이크로5핀이 점점 안쓰게 되는게 아닐까 했는데

소소하게 구매하는 전자기기 충전기, 전원선들이 마이크로5핀을 사용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집에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넘처날 것 같다..

 

 

개봉이 끝났으니 꼬마방에 설치를 하고 전원을 연결해서 작동해보았다.

청정도에 따라 맨 오른쪽영역이 빨간색 - 초록색 - 파란색 으로 변한다.

 

총평.

1. 터치식 버튼이어서 전원을 잘 눌렀는지 모르겠지만 작동이 잘 된다.

2. 필터가 가운데 투명창으로 보여서 얼마나 썼는지 바로 확인 가능.

3. 모드가 [강] 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적음.

4. 작은 방(아기방 정도)에 쓰기 딱 좋음.

5. 가벼움.

6. 전용 전원선이 따로 필요 없음(마이크로5핀과 USB 충전기 하나면 끝.)

 

 

----- 와디즈에서 구매한 공기청정기 간단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