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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행2

[일상] 물생활 일지 - 11 물생활 일지 8월 중순.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집을 조금 오래비웠다. 물고기들이 잘 살고 있겠지...? 몇 가지 문제만 빼면 다들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꼬마 생일로 들어온 풍선몰리들이 다 용궁으로 가버렸다ㅜ 풍선몰리들이 살기엔 어항이 좁았던 건가... 잠시 고민에 빠져본다. 그래도 이번엔 둘이 같이 갔으니 가는길 외롭진 않겠지,,, 라고 위로를 해본다. 나머지들은 잘 살고있나.. 관찰해보자. 새우가 많이 커진 것 같다. 여기저기 숨어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네온 테트라들은 수초들 사이에 숨어있기 바쁘다. 구피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것 같다. 다들 이상 무.. 새로 들어온 파란 새우들이 있는데 다들 숨어있느라 찾기 힘들다. 한마리 겨우 찾았더니 빨강이가 그 옆에서 새우꺾기중..ㅎ 뭔가 작은게 .. 2021. 9. 27.
[일상] 물생활 일지 - 9 물생활 일지. (7월 말) 7월 말. 날이 너무 더운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인 풍선몰리들이 들어오고나서 1주 정도가 지났다. 1주 동안 적응도 잘하고 구피, 테트라, 새우들과 잘 지내는 듯 싶었는데,, 한마리가 아침까진 멀쩡하더니 갑자기 바닥에 뒹굴기 시작했다. 여과기 옆에 딱 붙어서 힘들게 있길래 느낌이 쎄해서 계속 지켜보았다. 혹시 예전에 용궁간 구피들 처럼 백점병이나 피부에 병이있나 가까이서 찍어보앗는데, 딱히 그래보이는건 없던거 같은데,, 조금 움직이더니 온도계 옆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몰리ㅜㅜ 너무 더운데 물온도를 잘 못맞춰준건지,,, 기존에 있던 구피, 테트라는 잘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되었을까 의문이다. 결국 몇시간 버티지 못하고 이날 저녁 용궁으로 떠났다. 아이고 ,, ㅜ..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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