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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일상] 물생활 일지 - 10, 필터 청소

by 멍선생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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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일지.  (7월 말 - 2)

얼마전 풍선몰리를 한마리 보내고

영 신경이 쓰여서 필터청소를 하였다.

 

레인 바의 물도 약해지고, 물 나오는 곳에 이물질도 많은 것 같아서 처음 어항을 준비할 때가 언젠지 생각을 해보니,

한 3달 정도 지난 것 같아서,, 아쿠아가든에서 권장한 청소할 때가 딱 된 것 같다.

 

분해하는 사진을 안찍어서,,, 조립하는 사진을 역순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청소하는 것 부터 먼저 보자.

 

다 뜯어보니 필터가 물고기 밥에, 애들 배설물에,... 많이 오염된 것 같다.

 

스펀지만 물에 빨아쓰면 된다하여 
흐르는 물에 쭉쭉 짜주자.

나머지 부품들 사이에 낀 배설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사이사이 빼주었다.

 

이제 청소가 끝났으니 조립을 해보자.

본체에 여과기 스펀지를 넣어준다.

너무 꾹 누르면 모양이 안잡히니 얼추 들어갔다 싶을 때 까지 살짝 눌러준다.

다음으로 여과기 위에 마개로 잘 막아준다.

 

상단부를 연결해보자.

모든 부품은 방수여서 코드에 물이 안닫게 조심하면서 잘 껴주자.

모양에 맞추어 하단부와 합체를 시킨다.

 

다음으로 멍선생은 레인바를 쓰고 있으므로, 레인바를 연결해 준다.

레인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기주입 호스를 잘 맞춰주어야 할 것 같다.

 

 

참. 여과기를 청소하는 김에 많이 자라난 수초들을 반씩 잘라서 옆에 심어주었다.

이러다가 수초만 자라는 어항이되는거 아닐지,,ㅎ

무튼 청소를 마치고 어항에 넣어보았다.

수초를 심느라고 흙을 조금 건드렸더니 뿌옇게 되었는데, 

여과력이 좋아져서 그런지 금방 깨끗해졌다.

 

청소도 마친 김에 물속 상황을 조금 찍어보았다.

다들 적응이 되었는지 그렇게 숨지도, 난리치지도 않고 잘 있었다.

나뭇잎 밑에 숨은 새우랑, 유유히 지나가던 몰리랑, 새우꺾기(?)하는 새우랑.

 

 

청소도 했으니 아프지 말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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