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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일상] 제주로 탁송 보내기 - ABC탁송

by 멍선생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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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냥냥이의)목표 제주도 1주일 살기.

일단 숙박과 비행기를 잡아두고 1주일동안 자동차를 어떻게 할 까 고민하다가

탁송 보내는 가격을 알아보다보니 렌트비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견적 비교한 업체는 제주고속, 제주굿서비스(제주탁송), ABC탁송 이었다.

그 중에 멍선생의 조건에 얼추 맞는 곳을 찾았으니.. 그곳이 바로 ABC탁송 업체이다.

 

이렇게 카카오톡 채널 이 있어서 쉽게 문의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나름 다른 업체들 보다 답변이 빠른 편이다. 

심지어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에 대한 답변과 안내문이 오기 때문에 번거롭게 통화를 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인수일이 되기 전에 이렇게 연락이 온다.

이 시간에 맞춰서 집 앞에 차를 대기시켜주면 된다.

 

인수일에는 이렇게 차량 상태도 쭉 찍어주신 후 차를 가져가신다.

캐리어 상차까지 차량 상태를 찍어 보내주시고 완료가 되면 이쪽에 계신 분의 역할이 끝난다.

 

멍선생의 입도 일정은 집 -> 양재 (캐리어 상차) -> 목포항 -> 제주 인데,

가는 동안 이렇게 일일이 알림을 주어서 차와 짐이 잘 가고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도착도 제주도에 있는 탁송팀장께 연락이 오고, 도착후 연락을 드리면 시간에 맞추어 차를 갖다 주신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출도일이 다가오면 몇시까지 차를 인수해가겠다는 연락이 온다.

시간에 맞춰서 차를 드리면, 바로 배에 선적을 하는 듯 하다.

아마 나가는 배 시간을 오후 4시에 맞춰야 다음날 멍선생이 집에서 차를 받을 수 있는 듯 ..

 

목포항에 도착하면 다음날 새벽..

이렇게 안내 문자가 오고, 점심 쯔음 해서 캐리어 하차 후 양재에서 멍선생 자택으로 차가 다시 배달온다.

 

항상 제주도가면 무슨차를 렌트할까 고민만 했는데,

이렇게 내 차를 탁송 보내는 것을 해보니 가끔은 탁송 보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에 길게 있을 예정이다. 내 차를 꼭 타고 돌아다니고 싶다.

라고 하면 탁송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모든 짐을 차에 싣고 난 후에 비행기 탈 때 가벼운 손으로 타니 더 좋았던 것 같다.

여러모로 내 차를 끌고 다녀서 차가 더러워질까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다녔던 제주 여행.

좋은 경험 했다.

 

가격은 프로모션 조금 받아서 대략 60만원...

1주일 동안 주유비 대략 10만원 쯔음.. 차량에 70만원 쯤 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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