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장지동 스시스시, 간편히 점심을 즐긴 스시집

 

갑자기 점심에 스시가 먹고싶어진 멍선생.

하늘에서는 작은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궂은 날씨를 뚫고 집 근처의 스시집을 찾아가 보았다.

동네 스시집을 한 번씩이라도 다 들려보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은 장지동에 위치한 스시스시를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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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신장지 사거리에서 역동 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이 곳.

광주로 이사왔을 때엔 다른 음식점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스시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장지동이라고는 하지만 역동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역동e편한세상에서 걸어서 대략 15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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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관과 실내

 

길 옆에 흰색 간판으로 된 스시집이 보인다.

항아리보쌈집 옆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옆으로 주차장도 있으므로 걱정없이 차를 끌고 와도 된다.

식사를 하던 테이크 아웃을 하던, 주차는 처리해주기 때문에 걱정없다.

 

실내도 들어가보자.

겨울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다.

4인 기준으로 8개 정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 사이도 넓어서 매우 쾌적하다.

 

입구에는 여러가지 장식이 있었는데 한쪽에는 뭔가 소품들을 팔고 있었다.

딱히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서 그저 구경만 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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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

 

스시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한 듯 하다.

멍선생은 런치세트를 먹으러 왔으므로, 가성비 좋은 세트로 시켰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된장국에 락교, 샐러드, 단무지, 초생강이 나온다.

 

아까 메뉴판에서 보았던 맥주이벤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일단 시켜서 먹고 보자. 두 잔 이상 시키면 한잔이 공짜!

 

런치세트에 나오는 메뉴들. 미니우동과 새우튀김이다.

새우가 튼실해 보인다.

 

런치세트 B의 구성품.

초밥을 좋아하는 멍선생에겐 10pes의 구성이 양이 차진 않지만... 초밥을 다양하고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스시집에서 런치세트를 먹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우동과 튀김이 있어서 꽤 배부른 조합이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 아이스크림이다.

한 겨울에 아이스크림... 조금 언벨런스 한 것 같지만 맛만 있으면 무엇이든 좋다.

콩고물이 올라간 아이스크림으로 달콤 고소하게 식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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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동네의 모든 스시집을 다 가볼 기세로 들려본 이 곳.

맛과 구성품이 좋았지만, 위치가 살짝 아쉬운 곳이다.

직장 근처거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위치에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나마 포장주문과 배달이 되어서 좋다는 점.

후식으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이 특별해서 더 맛있었던 초밥집이다.

 

 

다음엔 어느 초밥집을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