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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제주도] 아이오닉5 - 제주도 용두암렌트카

by 멍선생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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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여행에선 전기차를 빌려보았다.

멍선생의 차도 전기차로 한대 변경하고싶어서 EV6와 GV60 계약을 걸어둔 상태여서

사전 체험을 해보고자 아이오닉5를 빌렸다.

 

예약은 제주패스 앱을 통해서 했다.

여기서 일정을 기준으로 검색하면,,,

 

이렇게 리스트가 쭉 뜨는데, 거기서 골라서 예약하면 된다.

멍선생은 약간 계을렀어서 저렴할 떄를 놓치고, 약간 비싸게(?) 빌렸다.

그래도 30만원 급에서 구했으므로 패스..

 

예약을 완료하면 이렇게 확인 할 수 있다.

어플도 있으므로 굳이 PC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용두암렌트카는 롯데렌트카 옆에 있다.

위치는 여기. 주유소 옆으로 샛길?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있다.

 

셔틀버스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안내에 따르면 롯데보다 월등히 적다.

공항이용을 계획한다면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할듯..

 

렌터카 회사 실내를 못찍었네..

직원은 두명이 있었고, 나름 친절했다. 

전기차 렌트카는 충전이 무제한인 만큼 충전비를 선결제 받는데 1일 4천원이었나,, 3일해서 조금 냈다.

물론 충전을 한번밖에 안해서 돈이 아깝긴 했지만,,

가솔린이나 경유차량에 비해선 충전비가 월등히 싸므로 좋은 것 같다.

 

드디어 차량 인수..

신차긴 해도 벌써 여기저기 긁은 티가 난다. 하지만 완전자차 이므로 특별한 확인 없이 인수하였다.

 

차량 전체 외관..

드디어 전시장에서만 보던 아이오닉5를 운전한다!

 

이렇게 손잡이가 나오고,, 충전구가 뒤에있고..

기름넣는차와 다르게 왜 오른쪽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충전구는 오른쪽에 있다.

 

트렁크도 전동식이어서 만족스러웠던 차량.

멍선생 다음 차량에도 꼭 전동트렁크를 넣을테다..

뒷면엔 나 용두암렌트카요 ~ 라고 빨갛게 스티커가 붙여있다.

 

차량 인수 삼일차에 첫 충전.

제주도를 자주와서 그런지 차를 타고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차타면 뭔가 시간을 버리는느낌.

마침 배터리도 50%정도 남았기에 주변 충전소에서 중전 한번 해보았다.

렌트카업체에서 안내해준 충전기 안내 어플을 설치하고 지원해주는 곳에서 충전을 해야 완전 무료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 돈을 내야한다는.. (충전기가 열리지도 않는다!)

충전구를 열고 이렇게 꽂아주면 된다.

 

충전기에 세가지 타입이 있긴 한데, 구멍에 맞는 모양 찾아다가 꽂음 된다.

 

충전중일떄 본 계기판.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뜬다. 꼭 핸드폰같네?

 

 

 

 

 

충전중인 화면 모습.

충전이 완료되면 시작할 때 입력한 전화번호로 문작 ㅏ온다.

요금단가가 293원정도.. 

 

급속충전기라 80%까지밖에 충전이 안되고, 30%정도 넣는데 26kWh, 7600원정도 나온다.

충전 완료 후 차량 미 이동시 과태료가 있다는 말에 후다닥 가서 차를 이동시켰다.

반납할 때 약간 배터리 용량이 80%보다 부족하게 갔는데, 기름 차량과 달리 충전비를 따로 받지 않았다.

이건 정말 좋은 것 같다. ㅎ

 

 

 

-- 이용 후기

- 용두암 렌트카 친절

- 차량 상태 좋음

- 차량 소음 없어서 좋았음.

- 에코모드를 제외하고 가속력이.. 좋음

- 풍절음도 별로 없음

- 실내도 꽤나 넓음

- 충전비 저렴

 

 

아이오닉5를 타보고 나니, 전기차 계약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제주도가 렌트카 천국이라고 초보가 많은데,

어디 긁고 다니고 막 타지말고 언제나 안전운전!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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