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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제주도] 세화 스템프 투어 (feat. 세화씨 문방구)

by 멍선생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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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세화리의 즐길거리 숨은 즐길거리.

김녕 미로공원에서 스탬프 투어 하느라 설치한 어플 [제이스탬프]에 이런 것이 숨어있었다니...

이렇게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하며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게 되어서

구좌읍 세화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는 즐길거리라 생각된다.

 

사실 [가는곶, 세화]를 들렸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금정사 앞 나무 밑에서 꼬마가 스탬프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세화의 숨은 스탬프 투어가 시작되었다.

시작한 지점의 이름은 [통항동 폭낭].

세화에 놀러 오면 항상 지나다니는 골목길인데, 사진 하나 찍을 생각을 안 해봤다..

위치는 여기.

 

 

 

시작점의 사진을 딱 찍진 못했지만,

이렇게 생긴 스탬프 통을 찾으면 꼭 스탬프 투어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스탬프는 어플에 찍을 수 있게 신기한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스마트폰의 어플을 실행하고, 종이에 도장을 찍듯이 찍으면 된다. (자세한 사용법은 설명서에 있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스폿이 있는데 날이 덥지 않다면 세화 동네가 작기 때문에 충분히 걸어 다닐 만한 코스다.

도장이 있는 스폿 중 하나. 여긴 [돈물통]이라고 한다.

돈물통 스탬프의 위치는 여기.

 

 

 

스탬프 투어에는 제휴되는 카페와 음식점도 있고,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 (세화 등대, 옛 구좌읍 사무소, 옛 해녀 항일운동터) 등이 있다.

무료로 찍을 수 있는 곳만 쭉 찍고 가도 기념품은 충분히 받을 수 있으므로 걱정 없이 다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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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스탬프 투어 중 사진에 남은 곳. [세화씨 문방구]

세화 해변에서 바다를 등지고 서서 보면 보이는 흰색 건물이다.

항상 보던 곳인데 이번에 스탬프 투어로 처음 가보게 된 이곳.

위치는 여기. 카카오 지도에 검색을 하면 카페 공작소를 찍어주는데, 그곳이 아닌 그 뒤에 있다.

 

 

 

언덕 위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꽤 높아 보인다.
문방구인 만큼 뭔가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으면 기념품으로 하나 살 것이 있으면 좋겠다.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무서운 맹수. 세화에는 은근히 고양이들이 많다.

멍선생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식빵을 굽고 있다가 문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감시하더니 저 멀리 가버렸다.

 

문방구 내부.

문방구라 하기보단, 소품샵이라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주로 엽서들을 많이 팔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도 있었지만, 사장님이 직접 모은 소품이라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고양이 모형들이 제일 탐났는데,, 아쉽게 되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세화 해변.

꼬마가 원하는 고양이 스티커를 하나 구매하고 나오는 길에, 사장님이 스탬프를 하나 찍어 주셨다.

이곳도 세화 스탬프 투어와 제휴되어있는 곳이다.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세화리 사무소 2층의 cafe 477+ 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전에 cafe477+ 에서 찍을 수 있는 스탬프도 하나 있으니 꼭 찍도록 하자.!

스탬프 투어 경품은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하다.

카페의 위치는 여기.

 

 

 

 

스탬프 박스를 다 찍진 못했지만 각종 위치는 여기에 있다.

멍선생이 방문한 장소 위주로 작성하였다.

 

- 세화 등대 

 

 

 

- 질그랭이거점센터 (cafe 477+ 1층 가면 있다!)

 

 

 

- 세화 주재소 (파출소 담장쯤에 있다)

 

 

 

- 옛 구좌읍사무소 (구좌 청소년 문화의 집 주차장 들어가면 바로 보임)

 

 

 

- 해녀탈의장 (세화 해변 공영주차장 옆에)

 

 

 

- 해녀 항일운동 기념탑

 

 

 

- 옛 항일운동터 (골목길에 나무 한 그루 있는 곳)

 

 

 

- 다랑쉬 탐방안내소

 

 

 

 

세화 즐길거리, 스탬프 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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