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생이새우13

[일상] 물생활 일지 - 12 물생활 일지, 8월 말~9월 초. 아무리봐도 작은 어항에 많은 물고기가 있어 보이는 멍선생네 어항에 선물로 받은 풍선몰리들을 다 용궁으로 보내고 난 후,, 어느날 꼬마가 냥냥이랑 물고기를 사왔다고... (내 취미를 막지마라ㅜㅜ) 분명 구피를 사왔다고 했는데, 노란색은 구피가 맞는데 저 줄무늬 두 마린 뉘신지?ㅋ 그 물고기는 바로,.. [제브라다니오]. 몸에 줄무늬가 얼룩말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꼬마가 골라온 물고기라 뭐라 할수도없고,, 일단 어항에 넣고 보자. 사진좀 찍어주세요.. 너무 빨라서 찍기가 힘들다.. \ ??? :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잠시 저 빠른 제브라다니오는 경주를 하라 두고.. 물고기 집들이 잘 있나 구경을 해보자. 여전히 무리지어 숨어다니는 네온테트라들. (제브라씨 .. 2021. 10. 5.
[일상] 물생활 일지 - 11 물생활 일지 8월 중순.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집을 조금 오래비웠다. 물고기들이 잘 살고 있겠지...? 몇 가지 문제만 빼면 다들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꼬마 생일로 들어온 풍선몰리들이 다 용궁으로 가버렸다ㅜ 풍선몰리들이 살기엔 어항이 좁았던 건가... 잠시 고민에 빠져본다. 그래도 이번엔 둘이 같이 갔으니 가는길 외롭진 않겠지,,, 라고 위로를 해본다. 나머지들은 잘 살고있나.. 관찰해보자. 새우가 많이 커진 것 같다. 여기저기 숨어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네온 테트라들은 수초들 사이에 숨어있기 바쁘다. 구피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것 같다. 다들 이상 무.. 새로 들어온 파란 새우들이 있는데 다들 숨어있느라 찾기 힘들다. 한마리 겨우 찾았더니 빨강이가 그 옆에서 새우꺾기중..ㅎ 뭔가 작은게 .. 2021. 9. 27.
[일상] 물생활 일지 - 9 물생활 일지. (7월 말) 7월 말. 날이 너무 더운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인 풍선몰리들이 들어오고나서 1주 정도가 지났다. 1주 동안 적응도 잘하고 구피, 테트라, 새우들과 잘 지내는 듯 싶었는데,, 한마리가 아침까진 멀쩡하더니 갑자기 바닥에 뒹굴기 시작했다. 여과기 옆에 딱 붙어서 힘들게 있길래 느낌이 쎄해서 계속 지켜보았다. 혹시 예전에 용궁간 구피들 처럼 백점병이나 피부에 병이있나 가까이서 찍어보앗는데, 딱히 그래보이는건 없던거 같은데,, 조금 움직이더니 온도계 옆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몰리ㅜㅜ 너무 더운데 물온도를 잘 못맞춰준건지,,, 기존에 있던 구피, 테트라는 잘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되었을까 의문이다. 결국 몇시간 버티지 못하고 이날 저녁 용궁으로 떠났다. 아이고 ,, ㅜ.. 2021. 8. 19.
[일상] 초보 물생활 일지 - 8 초보 물생활 일지. (7월 중순) 7월 중순에 있는 꼬마 생일을 기념하여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다. 멍선생의 형수님이 꼬마의 생일선물로 풍선몰리 세마리를 모셔온 것이다. 호오.. 처음보는 물고긴데 찾아보니 구피랑 합사를 많이 하는 물고기인 듯 하다. 다 비슷비슷한 어종이라고,,ㅎㅎ 처음와서 구피와 내외하는 풍선몰리들,, 중간에 테트라는 왜 숨어있을까 ㅎ 슬슬 호기심이 생겼는지 구피 두마리가 다가온다.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풍선몰리 세마리를 넣어주고 몇 일동안은 서로 잘 지내는 듯 하다. 구피랑 테트라보다 월등히 밥을 많이 먹긴 하는데, 어항이 개체수에 비해 좀 작은 건아닌지 걱정이 되긴 한다 ㅎ 그와중에 잘 자라고 있는 개운죽들. 어디까지 자라려고 계속 나오는거니 ㅜ 새로운 물고기랑 다같이 다들 잘.. 2021. 8.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