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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147

[제주도] 춘심이네2호점, 브릭캠퍼스 제주 주변 맛집 꼬마가 점심을 먹기 전에 브릭캠퍼스를 먼저 둘러보겠다고 간곡하게 말해서 점심시간에 브릭캠퍼스를 구경한 멍선생 일행. 역시나 관람이 끝나고 나서 매우 배고픔에 칭얼거리는 꼬마가 되었다. 빠르게 주변 밥집을 알아보자.. 한라산 쪽으로 넘어가면 도깨비도로와 함께 여러 밥집이 있었지만, 서귀포에서 갈치를 맛있게 먹었던 그 춘심이네가 브릭캠퍼스 앞 (노형동)에도 생겼다 하여 빠르게 찾아갔다. 위치는 여기. 브릭캠퍼스에서 차 타고 3분도 안 걸린 듯하다. 사거리 바로 옆에 있어서 브릭캠퍼스 방향에서 들어가면 살짝 힘들다. 주차는 건물 앞에 몇 군데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항상 먹는 메뉴들이 보인다. 오늘은 점심이기도 하고 그래서 단품 식사메뉴를 시켰다. 신기하게 메뉴판이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있었다. 2층에 스크린골.. 2022. 10. 12.
[제주도] 섭지코지 주변 맛집, 가시아방국수 남은 제주 일정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에, 매일매일 해수욕을 즐기면 좋겠지만,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잠시 실내 관광을 즐겨보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성산일출봉 남쪽에 위치한 섭지코지 쪽 아쿠아플라넷. 그 전에 지나가는 길에 고기국수를 먹고 들어가게 되었다. 아쿠아플라넷 옆이 섭지코지 이므로, 거기서 거기인 곳. 위치는 여기이다. 아쿠아플라넷 가는 길 목에서 살짝 북쪽으로 올라오면 큰 간판을 볼 수 있다. 건물은 대충 2층짜리 이지만, 1층만 식당인 것 같다. 주차는 널널한 편. 건물 옆으로 해서 안쪽까지 쭉 주차장이다. 손님은 꽤 많은 편이라 식당 앞에 대기석이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국수집인 만큼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순번이 오니 잠시 기다려도 좋을 듯 하다. 실내 모습. 천장이 높아서 .. 2022. 9. 30.
[제주도] 표선 맛집, 광동식당 (흑돼지 두루치기와 가브리살) 표선에서의 첫 일정. 숙소인 제주농협수련원에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이 동네의 현지인 맛집을 찾다보니 이 주변에 몇 개 있어서 기쁜 마음에 움직였다. 현지인 맛집 1개는 이날 문을 닫아서 다음날에 방문하였고, 그 옆집인 이 곳도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고 보니 여기도 세화리였네.. 제주에 세화리가 두곳이 있다. 구좌읍 세화리와 표선읍 세화리. 멍선생의 이번 제주도 여행은 제주 세화리 둘러보기 인가 보다 ㅎ 무튼 음식점 위치는 여기. 길가에 옛날 집 처럼 생긴 곳에 간판이 작게 있다. 지나치지 않도록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운전하면서 봐야 할 것 같다. 주차는 가게 양 옆으로 조금 공터가 있으므로 여기에 하면된다. (사진은 로드뷰를 참고 했다) 완전 평일이었어서 그런지, 먹으.. 2022. 9. 29.
[제주도] 숨비아일랜드, 바다가 보이는 카페 (feat. 해물라면) 세화에서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J군 가족과 헤어져야 할 시간. 멍선생 가족은 이제 표선쪽으로 이동할 계획이고, J군 가족은 세화에서 1박을 더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커피나 한잔 하였다. 딱히 어디 갈 계획이 없던 두 가족이라 표선과 세화의 중간 쯔음에 있는 곳의 나름 조용한 카페로 찾아갔다. (사실 해물라면이 먹고 싶던 두 어머님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 장소..) 숨비아일랜드의 위치는 여기. 숨비아일랜드가 위치한 이 동네, 성산읍 신천리 포구 주변은 벽화마을로 유명하다고 한다. 들어가는 길 목에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운전중이라 촬영은 못했고, 카페 들어가는 길과 주차장의 벽면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마을에 돌로된 벽이 아닌 곳은 얼추 이런 아기자기하고 이쁜 .. 2022. 9. 24.
[제주도] 세화 햄버거 맛집, 테네시 테이블 (Tennessee Table) 세화에서 마지막 일정. 세화에서 3박4일 일정을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제주도 여행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지나다니면서 봐왔던 이 곳. 예전부터 쭉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이름은 테네시 테이블. 미국식 버거를 판다고 써있다. 위치는 여기. 멍선생의 숙소였던 이디하우스에서 골목따라 쭉 가면 나온다. 길 가에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다. 주차는 골목이라, 음식점 앞에 한대, 골목길에 운 좋으면 몇 대 주차 할 수 있다. 세화에서 숙박 하는 사람들이 가기엔 좋은 장소. 차타고 지나가다 들리기엔 약간 주차가 협소한 곳이다. 입구에 담쟁이덩쿨이 많이 자란 것을 봐선 꽤 오래된 집 같다. USA Burgers & Drinks 라고 써있는데, 버거엔 역시 맥주... 하지만 멍선생은 운.. 2022. 9. 21.
[제주도] 가는곶, 세화 (세화리 카페) 오전에 비자림을 다녀온 후, 바닷물이 빠지기 전 까지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를 들렸다. 숙소에서 멀리가면 돌아와서 물놀이 준비하고 움직이기 빠듯할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이름은 가는곶, 세화. 이름이 특이해서 금세 기억에 남는다. 위치는 여기. 구좌 농협과 보건소 그 어디 중간에 있다. 골목길 입구에는 공업사가 있어서,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면 이런 멋있는 건물이 하나 나온다. 마치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카페 건물에 가기 전, 벽에 이렇게 황동판으로 팻말이 붙어있다. 제주도에 왠만한 커피집들은 빵도 함께 파는 것 같다. 입구에 들어가다가. 풀이 우거진 마당에 작은 나무팻말로 오픈 시간이 적혀있다. 이것은 메뉴판. 구좌.. 2022. 9. 16.
[제주도] 제주 삼다장, 비자림 주변 맛집 비자림 탐방을 끝나고나니, 점심시간이 왔다. 꼬마들이 배가고프므로 비자림 주변의 밥집을 바로 찾아보았다. 비자림에서 차 타고 1분 거리! 이름은 삼다장. 길 옆에 펜션과 같이 있으므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위치는 여기. 멀리서도 보이는 가게 이름. 건물 옆에 크게 써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조금, 가게 옆으로 조금 있다. 골목을 따라 깊숙히 들어가면 다른 펜션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실내는 그렇게 크진 않았다. J군의 가족과 함께 였기 때문에, 제일 넓은 자리를 우리가 앉았고, 그 옆으로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다. 삼다장과 갈치조림을 파는 곳인데, 추가메뉴로 여러가지가 있다. 심지어 각종 장 은 택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장 각겨이 꽤나 나가는 듯 하다. 택배 한번 시.. 2022. 9. 15.
[제주도] 세화, PUB 섬노예 저녁을 먹고난 후, 아이들을 재운 뒤에 잠시 빨래좀 할 겸 세화 코인세탁소에 들렸다가 빨래와 건조가 끝날 때 까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 J군의 아부지와 함께 세화의 야밤을 즐겼다. 야심한 밤이라 조용한 세화 동네에서 연 곳이 있을까 싶었는데, 숙소 사장님의 추천 중 하나 였던 펍이 생각나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여기. 이름이 섬뜩하다. 섬노예라니... ㅋㅋ 세화에서 핫한 음식점이나 술집이 있는 쪽은 세화리 마을회관 앞 쪽이지만, 여긴 그 반대편으로 기존 동네 안에 위치해 있다. 골목길에 으슥하게 불 켜진 PUB섬노예.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술집. 정말 오랫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에나 와봤던가.. 입구에 들어오면 다트와 당구대가 보인다. 벌써 즐기는 사람이 몇 있다. 실내에도 좌석이 꽤 있다.. 2022. 9. 8.
[제주도] 세화 맛집, 달치즈 오전엔 김녕미로공원을 다녀왔고 오후엔 세화해변에서 물놀이를 했다. 나름 바쁜 일정으로 세화 주변을 샅샅히 뒤지는중.. 저녁은 물놀이 부터 함께한 J군 가족과 함께 즐기기위해 숙소 바로 옆의 가게를 들렸다. 작년에 세화에 왔을 때엔 공사중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장사를 하는듯 안하는듯 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열린 가게. 위치는 여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길 옆에 조용히 잘 주차한 다음에 식당으로 들어오면 된다. 어차피 멍선생 일행은 숙소가 30초 거리의 옆집이라 주차는 걱정하지 않았다. 건물 외관. 지붕 뒤로 보이는 저 달이 인상적이다. 입구에서 보면 진짜 달같이 보이는 착시현상! 여긴 해발 3.3m다. 여기서 길 끝까지 따라 가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계단 높이가 3.3m나 되는구나... 좀 더 ..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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